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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은 우리 몸에 중요한 성분이고 헬스 하시는 분들에게 많이 필요한 음식입니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품으로 닭가슴살, 연어, 소고기등의 동물성 단백질 식품을 많이 떠올리곤 하는데요.

이런 음식들은 소화가 잘되지 않고 식단에서 자주 먹지 못하는 음식이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소화가 잘되고 일상에서 먹기 편한 고단백 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소화도 안돼서 단백질 먹기가 어려웠다면 도움 받아 가세요!

계란 같은 경우는 많이들 알고 계시니까 생략하겠습니다.

 

1. 황탯국

황태채 100g 당 단백질 80g

황태채의 탄단지 비율은 지방이 10%, 탄수화물 0%, 단백질이 90%나 됩니다.

아주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이죠.

명태를 찬바람에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해서 말린 것을 황태라고 합니다.

건조 과정에서 수분이 날아가고 영양이 응축되면서 단백질 함량이 4배 이상 올라갑니다.

 

단백질은 풍부하면서 단백질 분자가 아주 작기 때문에 소화 흡수가 잘됩니다.

황탯국 끓이실 때에 황태 듬뿍 넣고 끓이시고 야들야들한 황태와 함께 황탯국을 즐겨보세요~!

북어와 황태는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피로 해소에도 좋습니다.

콩나물과 미나리 같이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해독작용이 강력한 채소도 더하시면 좋고

계란을 풀어서 단백질 함량을 더 높이시면 좋습니다.

 

2. 그릭요구르트

그릭요구르트 100g 당 단백질 10g

일반 요구르트에 비해서 단백질이 1.5배 높고 칼로리는 낮습니다.

시중에 설탕 무첨가 그릭요구르트도 쉽게 구입가능하고 우유로 직접 만들어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릭 요구르트는 유당 불내증이 있는 분도 소화가 편합니다.

 

3. 말린 표고버섯

말린 표고버섯 100g당 단백질 18.1g

버섯은 고기와 질감이 비슷해서 채식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게 고기를 대체할 수 있는 식품입니다.

버섯은 단백질 함량비율은 고기에 비해서 낮은 게 사실이지만

버섯을 생으로 말고 말리게 되면 단백질 함량이 올라가게 돕니다. 

말린 버섯과 생버섯의 단백질 함량을 비교하면 생버섯은 2~4%에 불과하지만, 말린 버섯은 11%~28%까지 증가합니다.

 

버섯 중에서도 송이버섯이나 표고버섯은 소화율이 80% 이상으로 좋은 편에 속하고 

또 표고버섯의 장점은 동물성 단백질 식품에 있는 라이신이 포함되어 있어

식물성 단백질과 동물성 단백질 둘 다 챙길 수 있습니다.

 

4. 마른 멸치

마른 멸치 50g당 단백질 28g

동물성 단백질 말하면서 건강한 단백질로 많이 얘기되는 것이 '생선'입니다.

생선을 떠올리면 큰 생선들만 떠올리시지만 멸치도 생선입니다.

소고기 100g, 고등어 100g보다 마른 멸치 50g이 더 많은 단백질이 포함됩니다.

 

멸치로 국을 끓이게 되시면 단백질은 대부분 멸치에 포함되어 있으니

단백질을 섭취하고 싶으시면 국의 멸치를 버리지 말고 드시기 바랍니다.

 

멸치는 단백질뿐만 아니라 칼슘, 비타민D, 오메가-3을 섭취하기에 정말 좋은 음식입니다.

또 먹이사슬 가장아래의 생선이라서 중금속 축적의 위험이 낮습니다.

 

 

오늘은 소화가 잘되는 고단백 음식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동물성 단백질 섭취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위에 4가지 음식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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