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스토리
작년 11월~12월 달이였다.
처음엔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앱을 만들어보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하였다.
안내에 따라 수업을 열심히 따라가는 것은 재밌었고 비전공자인 내가 따라가는데도 문제가 없었다.
아마 아직 1주차였어서 그랬을 수도 있다.
kotlin 기본 문법부터 git,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등 여러 가지를 배웠다.
또 중간에 쉬어가는 겸 메타버스 세계에서 게임을 하기도 하였다.
그렇게 재밌게 놀았던 기억도 있다.
그런데 중간에 나의 정신과 질병이 도졌다.
양극성 정동장애(조울병) 이였다.
그래서 수업을 빠지고 연락도 하지 않았다.
병이 심해져서 1개월간 폐쇄병동에 입원하게 되었고 내일 배움 캠프는 중도탈락 처리되었다.
부득이하게도 중도탈락 처리가 되면 진행하던 kdt과정은 5년 동안 재수강이 불가능했다.
나의 국비지원 배움의 기회가 이렇게 날아가다니 너무 아쉬웠다.
또 5년이란 시간은 너무도 길 것 만 같았다.
내일배움캠프 후기
어쨌든 나의 내일배움캠프 경험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고
12시간 가까이 컴퓨터 앞에서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이 힘들 순 있지만 난 괜찮았다.
출석은 시작과 끝날 때 버튼을 누르고 매니저님이 중간중간 캠이나 소리로 확인을 하신다
그리고 시간 사용은 비교적 자유로워서 쉬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나처럼 건강상에 문제가 발생해 탈락처리되는 일은 꼭 없게 하는 것을 추천한다.
개발 관련 공부나 취업을 원한다면 스파르타 코딩클럽에서 공부해 보는 것도 추천한다.
부트텐트에서 알아보기
스파르타 코딩클럽외에도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국비지원 과정이나 그냥 학습과정을 지원한다.
다양한 부트캠프들을 아래 버튼을 클릭해 비교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