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과 경제의 개념을 익히는데 도움이 될만한 경제학 입문 도서 5권 추천을 해보겠습니다.
쉽게 읽히고 이해도 잘되는 책 위주로 추천을 하였기 때문에 경제에 입문할 때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EBS에서 다큐 중 '자본주의 시리즈'가 있습니다.
다큐는 1시간짜리 다큐가 총 5부로 이루어져 있어서 총 5시간입니다.
3부는 링크가 연결이 안되서 제외했고요.
책보기전에 다큐멘터리부터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이 다큐에서는 우리나라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정말 구체적이고 쉽게 설명을 해줍니다.
평소에 경제에 관심이 없던 사람도 이 시리즈를 정독한다면 '경제공부를 무조건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고
또 '돈에 대해서 공부하지 않으면 절대 자본주의에서 살아남지 못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 것입니다.
위에 책이 다큐 내용을 엮어서 낸 책입니다.
책 표지에는 :'쉬지 않고 일하는데 나는 왜 이렇게 살기 힘든가'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책에서 우리가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살기 힘든 진짜 이유를 말해줍니다.
또 이 세상이 우리의 노동소득으로 굴러가는 게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됩니다.
'무조건 레버러지를 이용해 자본소득을 창출해야 되는구나'라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사람들의 소비를 분석한 챕터가 있는데 이 부분은 흥미롭습니다.
백화점 명품코너에는 cctv를 통해 고객의 행동과 시선을 관찰하는 마케터들이 있습니다.
고객들의 시선과 행동을 분석해 고객이 물건을 사고 싶도록 물건 위치까지도 전략적으로 배치를 합니다.
고객들은 모르지만 뒤에서 비싼 상품을 구매하고 싶게끔 조종을 한다는 것입니다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지고 부유한 사람은 계속해서 부유해질 수밖에 없는 본질적인 이유도 알려줍니다.
또 '어떻게 자본주의에서 살아남아야 할까?'에 대한 길을 제시해 주는 책이기 때문에
경제 공부를 시작한다면 가장 먼저 읽으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2. 보도 섀퍼의 돈
이분은 정말 유명한 저자여서 아마 아시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이 책은 돈을 바라보는 관점을 완전히 바꿔주는 책입니다.
'특히 돈을 밝히는 건 나쁜 거야'라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무의식에 있으시다면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구절이 있는데요.
"돈이 있어야 돈이 인생에서 지나치게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도록 할 수 있다. 돈맹에게는 미래가 없다"라는 말입니다.
돈이 있다면 인생에서 돈에 집착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죠.
돈이 없다면 선택을 할 때 모든 기준이 돈이 됩니다.
이렇듯 돈보다 더 중요한 가치를 선택하려면 돈이 있어야 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책이 전체적으로 경제, 투자를 다루기는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닙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 어떤 마인드와 마음가짐이 필요한지
또 기회가 주어졌을 때, 어떤 태도로 임해야 하는지 이런 이야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뼈 때리는 구절을 읽고 넘어가겠습니다.
"평생 돈 버는 기계로 살아갈지 아니면 스스로 돈 버는 기계를 소유한 사람이 될지 결정하라"
후자가 되고 싶다면 꼭 읽어보세요!
3. 돈은 좋지만 재테크는 겁나는 너에게
이 책은 재테크를 정말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딱 읽고 나서 느낀 점은 사회생활 시작한 '사회초년생분이나 20대 분들이 꼭 읽어야 한다'라고 느꼈습니다.
주식, 청약, 부동산 이런 기초적인 것부터 공부해야 하는 경린이 분들에게 이 책이 눈높이에 맞을 것입니다.
재테크는 계속 진행해야 하는 장기 전입니다.
포기하지 않고 길게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책은 좋은 점이 극단적이고 허황된 방법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절약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이러한 내용 있습니다.
저축률 높이는 방법, 효율적으로 예산 세우는 법, 주수입 외 N잡, 주식의 개념, ETF, 주식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부동산 공부는 왜 해야 하는지, 청약 신청하는 방법, 부동산 임장 갈 때 준비해야 할 것, 경제신문 경제주간지 보는 방법
정말 다양한 내용이 쉽고 친절하게 풀어져 있습니다.
밑에 부제목이 '힐링 재테크 에세이'라고 나와 있는데 힐링과 재테크는 약간에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읽어보니까 이래서 '힐링 에세이 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딱딱한 느낌의 재테크 책인데도 읽다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해야 될까요?
어려운 내용을 친철하고 따뜻하게 전달해 줍니다.
지금 당장 실천해 돈을 늘리고 싶은 20,30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4.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바빌론이라는 도시 들어보셨나요?
바빌론이라는 도시가 엄청나게 부유하고 화려한 도시라고 합니다.
바빌론에서 보유한 보석만 어마어마하게 많다고 하는데요.
그럼 바빌론은 지리적 위치가 좋거나 원래 부유한 동네였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하나
바빌론은 정말 메마른 땅에 위치하고 주변에 광산도 없고 건물을 지을 돌조차도 없었습니다.
또 비도 거의 안 내려서 곡물을 키우지 못하는 환경이었습니다.
바빌론이 부유하고 풍요로워진 건 바빌론 사람들이 스스로 이루어낸 결과물입니다.
그래서 이 책에는 바빌론 사람이 어떻게 부자가 될 수 있었는지 7가지 비결을 말합니다.
부자가 되는 방법은 단순했지만 실천하기 어려웠습니다.
7가지 비결은 무엇이었을까요?
1. 내 지갑에 있는 10개의 동전 중에 아홉 개만 써라
2. 지출을 관리하라
3. 돈을 굴려라
4. 돈을 잃지 말고 지켜라
5. 집을 사라
6. 미래의 수입원을 찾아라
7. 돈 버는 능력을 키워라
7가지 모두 알고 있는 내용이고 기본적인 내용이지 실천하는 게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실천을 한다면 부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 란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다양한 우화로 이루어져 있어서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말씀드린 내용 외에도 인생에 대한, 돈에 대한 지혜가 담겨 있는 책이어서 이 책을 추천합니다.
5. 부자의 그릇
이 책은 감동적인 소설책입니다.
주먹밥 사업으로 돈을 잘 런던 주인공이 사업을 망치고 파산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길거리에서 배고파하다가 우연히 한 할아버지를 만나며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이 할아버지와 대화를 나누며 돈에 대한 진리를 깨우쳐 가는 내용입니다.
스토리가 흥미로워서 술술 읽히고 재밌는 스토리 안에 정말 심금을 울리는 수많은 교훈이 담겨 있습니다.
결국 이 책에서 말하자는 바는 제목처럼 부자의 그릇을 키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 그릇을 먼저 키워야 내가 큰돈을 벌더라도 이 돈을 지킬 수 있다.'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 "신용은 지난 행동들의 결과이고 지난 행동은 하루하루 사고해 온 결과다",
"돈은 신용이다" 이러한 말이 나옵니다.
그러니까 매일매일 하는 생각이 행동을 만들고
그 행동이 신용을 만들고
그 신용이 결과적으로 돈이라는 형태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 책은 제 인생책이라고 생각하고
본인의 돈그릇을 키워보고 싶다면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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